돼끼리 영화

비상선언 하와이행 비행기 예고된 테러

돼끼리 2022. 10. 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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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소개

비상선언은 개봉 전부터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등 잘 나가는 주연급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조연급 배우들도 김소진, 박해준, 우미화, 현봉식, 문숙, 설인아 등 알만한 조연배우들도 모두 캐스팅했습니다. 비상선언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송강호는 아내가 탄 비행기의 테러를 막는 형사 역으로, 이병헌은 능력 있는 파일럿이었지만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은퇴한 파일럿이자 이혼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아버지 역으로, 전도연은 국토부 장관, 김남길은 사고 비행기의 부기장, 김소진은 사고 비행기의 사무장, 임시완은 사건의 주범이며 소시오패스이자 전 제약회사 미생물 관리자, 박해준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실장으로 출연한다.

출연진 소개

형사 구인호

아내가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며 사라졌다. 엄마 어디 갔냐고 묻는 딸은 대답도 없이 학교를 갔고 투덜거리며 출근을 하니 비행기 테러 소식이 들린다. 인호는 아내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서 신경이 쓰인다. 인호는 다들 장난이라는 비행기 테러 소식을 집중해서 파기 시작한다.

은퇴한 파일럿 박재혁

재혁은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운다. 딸의 아토피가 점점 심해지면서 공기 좋은 곳으로 가서 살 생각으로 하와이행 티켓을 끊는다. 딸이 화장실에서 이상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재혁은 그 사람으로부터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아니나 다를까 자신들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다. 재혁은 계속 그 사람이 신경 쓰인다.

소시오패스 류진석

진석은 사람이 제일 많이 타는 비행기가 어떤 거냐고 묻는다. 화장실에서 마주친 꼬마가 가는 비행기로 결정한다. 하와이행 비행기는 적당히 거리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그는 겨드랑이에 몰래 숨긴 바이러스를 비행기 화장실에서 꺼내 화장실에 뿌리기 시작한다. 진석으로 인해 테러는 시작된다.

부기장 최현수/사무장 김희진

진석으로 인해 비행기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가장 먼저 비행기 안 화장실을 쓴 사람이 피를 토하며 죽는다. 이윽고 승객, 승무원 할 것 없이 하나 둘 수포가 일어나며 피를 흘리기 시작한다. 비행기를 몰던 기장도 죽고 이제 남은 건 부기장 현수뿐이다. 하지만 부기장 현수도, 사무장 희진도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정부는 바이러스를 싣고 온 스카이 코리아 501의 착륙을 허가해주지 않는다.

국토부 장관 김숙희 /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실장 박태수

사건의 심각선을 인지한 정부에서는 국가 교통부 장관과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피해자들을 구출하려 했지만, 스카이 코리아 501은 미국 정부의 착륙 불허로 다시 인천항으로 회항하게 된다. 장관과 실장이 외교적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한다.

비상선언 줄거리

비행기 안에서는 테러범 진석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에게 왜 이런 짓을 꾸미게 됐는지, 항바이러스제는 어디 있는지 묻는다. 진석은 항바이러스제도 없고 자신도 죽으려고 이 비행기를 탔다고 답한다. 그렇게 진석도 자신이 살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게 된다. 어떠한 해결책도 없는 상황으로 이제 믿을 수 있는 건 지상에 있는 사람들뿐이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에 빠지고 이기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외부에서는 진석이 왜 그런 테러를 저질렀는지 알아냈다. 진석은 제약회사 브리콤의 미생물 관리 담당으로 중동에서 넘어온 변종 바이러스를 관리하던 도중 연구원 2명이 죽고, 1명이 중상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로 인해 진석은 해고를 당하게 되고 회사에서는 이 일을 은폐하게 된다. 국토부 장관은 브리콤에 항바이러스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브리콤과 신경전을 벌이다 무상으로 치료제를 제공하기로 한다. 이제 회항하여 인천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지만 비행기의 연료가 모자라고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부기장 현수의 상태가 문제였다. 어쩔 수 없이 부기장은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경로를 바꾸지만 일본 정부도 착륙을 허가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퍼질까 봐 착륙 반대 운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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