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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김근식 16년 전 미제사건 DNA 범인 확정

돼끼리 2022. 11. 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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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하루 앞두고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된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이 해당 사건과 또 다른 16년 전 미제사건의 범인으로 확인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근식

미성년자 12명을 성폭행한 김근식은 15년간 복역한 뒤 지난달 출소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출소 하루 전 16년 전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범행'으로 재구속되었다.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피해자가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기에 김근식은 구금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검찰은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김근식을 얕보지 말자. 정말 양파 같은 인물이다. 까니까 또 나왔다.

 

2006년 9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13세 미만인 아동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 수사 결과 이 미제사건의 가해자가 김근식이라는 사실이 DNA 감정을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김근식을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고, 이달 1일 재차 김근식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2일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김근식 사건 정리

- 지난달 재구속 사유였던 '16년 전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범행'은 무혐의

- 16년 전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야산 미제사건 가재자와 김근식의 DNA가 일치 / 또 구속

 

- 아동 성범죄자가 사회로 안 나오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죗값 톡톡히 치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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