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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에 이은 일본 대지진 전조 현상?

돼끼리 2023. 2. 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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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해안 인근에 위치한 모래사장에서 정어리떼가 집단 폐사했다고 합니다. 현지 주민들은 이렇게 많은 정어리가 죽은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동물들의 이상 행동은 대표적인 지진 전조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니카타현 수산 해양 연구소에 따르면 돌고래 등에 쫓겨 밀려왔을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가 최근 직접 제작한 영상에 따르면 일본 본토의 남쪽 해안인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8~9 사이의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사망자는 3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결결과적으로 일본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을 경우 한반도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라 할 수 없습니다.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홍태경 교수는 "한반도 지각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은 규모 7 내외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진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고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이 임박해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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