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페이코인 상폐 위기 면했다, 유의종목 기간 연장

돼끼리 2023. 2.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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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사(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는 지난 6일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하는 가상자산 '페이코인'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원화마켓 거래소 중 업비트, 빗섬, 코인원에 상장되어 있다.

페이코인

업비트는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른 소명 이행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업비트와 빗썸은 3월 31일까지 페이코인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코인원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닥서는 페이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페이프로토콜이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에 실패해 서비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금융당국은 지난 1월 은행 실명 확인 입출금계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페이프로토콜에 가상자산매매업 변경 신고 불수리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페이코인은 지난 5일 서비스 중단 이후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재신고를 통해 페이코인의 결제 서비스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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